오늘(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 진미령이 건강관리 비법을 밝혔습니다.
진미령은 '내가 난생처음 여자가 되던 날'로 '아침마당'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습니다. 10년 전 '아침마당'의 식구였던 진미령은 "오랜만이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이렇게 일찍 일어났나 싶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진미령은 "오늘 입은 옷은 30년 전 산 옷이다. 미국에서 돌아와 구입했던 옷"이라며 "몸을 유지하다 보니까 옷을 입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진미령은 건강 관리 비법에 "운동 열심히 하고 소식한다. 쌀밥을 동남아에서 먹는 안남미를 먹는다. 집에서 먹을 때 물을 넉넉히 부으면 고슬고슬 맛있다. 밥도 반 공기 정도 먹는다. 쭉 계속해오던 습관"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진미령은 "나이가 들수록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고 하더라.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운동도 열심히 한다. 매일 하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스쾃을 30번씩 3세트 한다. 윗몸일으키기도 한번 앉으면 100개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