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자신의 요구로 10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 보도를 보니 박 회장이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며 부인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올린 글에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기정사실로 보도되고 있으니 해명과 방어가 필요할 것 같 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보도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며 사실이라면 저는 박 회장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지않을 수 없는 무슨 특별한 사정을 밝혀야하는 부담을 져야할 것"이라며 "참 쉽지 않은 일일 것이나 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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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올린 글에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기정사실로 보도되고 있으니 해명과 방어가 필요할 것 같 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보도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며 사실이라면 저는 박 회장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지않을 수 없는 무슨 특별한 사정을 밝혀야하는 부담을 져야할 것"이라며 "참 쉽지 않은 일일 것이나 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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