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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승리의 병살 처리` [MK포토]
입력 2020-07-26 20:4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가 4-3으로 승리했다.

9회말 1사 1, 2루에서 LG 정주현이 두산 오재원의 땅볼을 병살로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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