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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원영 키 스트레스 고백 "지금도 키 크는 중"…유재석 `민망`
입력 2020-07-26 17:22  | 수정 2020-07-26 1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아이즈원 장원영이 '런닝맨'에 출연. 큰 키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소유, 도연, 미주, 우기, 원영, 배우 김동준과 함께하는 ‘짝궁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장원영이 키가 너무 커서 몰라봤다" 고 말했다. 장원영은 "데뷔 후 2~3cm는 더 큰 것 같다"며 좌중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원영씨는 키가 큰 이후로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가 있냐"고 물었다. 장원영은 "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약간씩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장원영은 "'아직도 크고 있냐'와 '더 큰 것 같다' 두가지 말을 자주 듣는다"며 "사실 오늘 재석오빠가 다 말씀하신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지석진은 "도대체 왜 그랬냐"며 유재석에게 핀잔을 줘 좌중을 웃게했다.
유재석은 아이즈원의 센터로서 "본인만의 표정팁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장원영은 자신의 파트를 연습용과 무대버전으로 따로 보여줘 매력을 표현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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