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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놀면 뭐하니` 싹쓰리, 1등 공약부터 풀버전 `다시 여기 바닷가` MV까지... 올 여름 싹쓸이 예고
입력 2020-07-25 1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싹쓰리가 '다시 여기 바닷가'를 들고 올 여름 싹쓸이를 예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싹쓰리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싹쓰리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섹션TV 박슬기 리포터를 맞이했다. 유재석은 "섹션TV 다시 해요?"라며 "슬기 씨가 오니까 울컥했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슬기는 "바로 이어갈까요?"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슬기는 싹쓰리 팀명 의미를 물었다. 비룡은 "올 여름 싹 쓸어 버린다"며 "세 명이 모여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싹쓰리 멤버들은 팀 내에서의 배역을 설명하면서 서로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린다G씨 서울 가서 활동한다고 이상순 씨께서 걱정하지 않으신지"라고 물었다. 린다G는 "걱정하죠. 물가에 내놓은 어린이 같다면서 자기만 없으면 사고를 친다면서"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상순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유두래곤은 "그룹 데뷔할 때 이런 거 노코멘트 하지 않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린다G는 "그럼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이어갔다. 그는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다고 컨셉을 잡아 웃음을 선사했다.
박슬기는 싹쓰리 멤버들에게 1위 공약을 물었다. 린다G는 "한 대씩 때리기 할까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유두래곤은 "한 대씩 때리기 할게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결국 비룡은 딱밤을 린다G는 발로 차기를 공약으로 걸었다.
박슬기는 "린다G는 1위 공약으로 환불 원정대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린다G는 "언니들만 오케이 한다면 뭉칠게요"라고 답했다.
며칠 후 유재석은 두리쥬와 녹음에 나섰다. 박현우 작곡가는 "둘이하면 좋을 거 같아서 불렀어"라고 황광희를 부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내 박현우는 황광희의 토크를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본격적으로 도입부 노래를 시작했다. 박현우는 "이 사람 큰일 날 사람이네"라며 "금방 줬는데 금방 해버리네. 나는 없어도 되겠다. 너무 잘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가십시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과 황광희는 깔끔하게 녹음을 마무리하며 듀리쥬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효리도 코드 쿤스트과 함께 개인곡 녹음을 진행했다. 이효리는 코드 쿤스트의 극찬을 받으며 녹음을 마무리했다.
개인곡 '신난다' 녹음에 나선 비는 설렘을 표했다. 그는 녹음을 돕기 위해 등장한 마마무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비는 마마무 파트를 분배했다. 마마무 문별은 "비룡님을 믿습니다"고 밝혀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비는 순조롭게 녹음을 완료해 마마무의 박수를 유도했다. 이어 녹음에 나선 마마무는 개성있는 보컬을 통해 노래의 완성도를 높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싹쓰리 멤버들은 '다시 여름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모였다.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물으며 훈훈함을 자아냈으나 이내 서로 비난을 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린다G는 "오빠랑 너처럼 싹쓰리를 발판으로 삼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두래곤은 "린다G 줘"라며 모자를 선물했다. 이에 린다G는 고마움을 표했다. 싹쓰리 멤버들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린다G는 청순함을 자랑하며 개인 촬영에 나섰다. 이에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는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싹쓰리는 훈훈하게 마지막 촬영을 완료하며 올 여름 싹쓸이를 예고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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