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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음악중심’ 데뷔 무대서 단숨에 2위
입력 2020-07-25 18:03  | 수정 2020-07-25 1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혼성그룹 싹쓰리가 데뷔와 동시에 ‘쇼! 음악중심 2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싹쓰리의 데뷔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화사의 ‘마리아(Maria)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1위 트로피는 블랙핑크에게 돌아갔으나, 싹쓰리는 첫 무대에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린다G는 아쉽네요”라면서도 블랙핑크 여러분들 축하드리고 첫방송 멋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후배와 한 무대에 서있으니까 너무 행복하네요”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본무대에 앞서 린다G는 데뷔 곡을 설명해 달라는 말에 제 남편 이상순 씨께서 곡을 써주셨고, 제가 가사를 쓴 곡으로 여름 하면 떠오르는 아련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그런 곡이다”고 설명했다.
비룡은 음원 차트를 싹쓸이한 소감에 대해 기대는 안 했는데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 두 분 모시고 다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싹쓰리는 이날 오후 6시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을 공개한다. 이어 30분 후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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