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희라 "하루에 다섯 번 밥상 차리기도…그래도 함께함에 감사"
입력 2020-07-24 17:19  | 수정 2020-07-31 18:04

배우 하희라가 주부의 고충을 드러냈습니다.

하희라는 오늘(24일) 인스타그램에 "'혼밥'. 네 식구 아침 먹는 시간이 다 다르다 보니. 정신없이 준비하고 나 먼저 식사. 하루 다섯 번 차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함께함에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마파두부, 열무 들기름 볶음, 김치찌개, 청포묵무침, 오이지 등 정성들여 만든 반찬이 예쁘게 담겼습니다. 하희라는 "얘들아 일어나서 같이 먹자"라고 덧붙였으나 아이들이 일어나지 않은 듯 혼자 밥을 먹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밥상 차리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고생이 많다", "요리를 참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하희라는 지난 1993년 최수종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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