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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미애 "넷째 임신, 슈퍼맘 저력 보여줄 것"
입력 2020-07-24 16: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불후의 명곡 넷째를 임신한 정미애가 각오를 불태웠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정미애가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미애는 2005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지역 최우수상, 상반기, 하반기 결선 대상을 차지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히든싱어-이선희 편에 출연해 준우승하며 5년간 이선희 모창가수로 활동했다. 셋째 출산 67일 만에 ‘미스트롯에 참가해 화제가 됐었으며, 최종 순위 선을 차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과 기획사 연습생으로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다가 결혼에 골인,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는 정미애는 넷째를 가졌다. 남편 조성환과 출연했던 지난 ‘가족 특집 때가 임신 초기였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다.

정미애는 당시 입덧이 심했는데 남편이 외조를 잘 해줬다”고 밝히며 금슬을 자랑,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이날 정미애는 넷째와 함께 당당한 슈퍼맘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고,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미애의 무대를 본 송가인은 홀몸도 아닌데 저렇게 노래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며 극찬했다는 후문.
뱃속의 넷째 아이와 함께 열창한 슈퍼맘 정미애의 무대는 25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여름특집 2탄-서머퀸 가요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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