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캔도(CANDO)가 애절함 감성의 OST를 내놓는다.
탁월한 곡 해석력과 가창력으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캔도는 KBS2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 OST 가창 대열에 합류, 수록곡 ‘처음으로 돌릴 수 없을까 녹음을 끝내고 25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처음으로 돌릴 수 없을까는 믿어지지 않는 이별의 현실을 마주하며 사랑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심경을 유려한 가사로 절절하게 표현했다.
이 곡은 다양한 뮤지션들과 OST 및 앨범 작업을 해온 메이져리거가 프로듀싱을 맡아 드라마에 깊은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싱글 앨범 ‘CANDO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캔도는 싱글 발표와 함께 적극적인 OST 가창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라드곡 ‘너 하나야를 발표해 팬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사랑받고 있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차은동(박하나 분),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강태인(고세원 분)이 7년 뒤 다시 만나 벌이는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방영 중반대가 지나며 주인공들의 갈등 국면이 이어져 15.8%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우는 등 인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왕성한 OST 가창 활동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캔도가 신곡 ‘처음으로 돌릴 수 없을까를 통해 특유의 감성 짙은 가창을 선보여 드라마 전개의 재미를 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위험한 약속 OST 캔도의 ‘처음으로 돌릴 수 없을까는 25일 낮 12시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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