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숙이 가수 남진과의 우정을 자랑하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오늘(24일)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와 문숙이 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혜은이는 문숙에 "남진 선배 알지? 전화가 왔었다.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고 문숙이 나와 반갑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숙은 "보고싶다. 한 번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빠가 의리가 있다. 오빠 보고싶다. 사랑한다"며 남진과의 특급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평균연령 66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한국의 여배우와 여가수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