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고생 37% "음란물 본 적 있다"
입력 2009-04-10 14:49  | 수정 2009-04-10 14:49
중ㆍ고교생의 37%가 성인 비디오, 영화 등 음란물을 본 경험이 있으며 처음 접하게 된 시기는 중학교 1학년 때가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낸 지난해 청소년 유해 환경 접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성인용 영화나 DVD 등을 본 적 있는 학생은 37.3%, 음란 사이트에 접속한 적이 있는 학생은 35.9%로 나타났습니다.
음란물 등을 처음 본 시기는 '중1 때'가 가장 많았으며 '초등 6학년 이하'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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