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전매제한 6개월 `포레나 양평` 8월 분양
입력 2020-07-24 11:19 
포레나 양평 위치도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일원에 '포레나 양평'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438세대(전용 ▲59㎡ 171세대 ▲74㎡ 178세대 ▲84㎡ 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경의중앙선·KTX 양평역과 양평버스터미널,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있고 현재 공사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양평~이천 구간)와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양평동·고, 양평군립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메가마트, 롯데마트, 양평생활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외관에는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세대 안팎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와 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 전 분양홍보관(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544-5)을 열고 운영에 나선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해당 사업장은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해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교통과 학군, 미래가치와 브랜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양평의 부동산 가치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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