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주행거리가 미국보다도 긴 것으로 나와 차량 운행이 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우리나라 자동차의 일 평균 주행거리가 대당 59.2km로 26.1km인 일본의 2배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동차 위주로 교통체계를 갖춘 미국 54.8km보다도 길었고, 영국이나 호주보다는 15km 이상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 내 자동차 주행거리가 58.7km로 가장 길었고, 출퇴근, 업무용 주행이 70%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용 운행이 감소추세인 것과 대조적으로 가정용이나 레저용 운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수동 변속기가 많은 외국과 달리 국내 자동차는 자동 변속 96%로 압도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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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우리나라 자동차의 일 평균 주행거리가 대당 59.2km로 26.1km인 일본의 2배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동차 위주로 교통체계를 갖춘 미국 54.8km보다도 길었고, 영국이나 호주보다는 15km 이상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 내 자동차 주행거리가 58.7km로 가장 길었고, 출퇴근, 업무용 주행이 70%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용 운행이 감소추세인 것과 대조적으로 가정용이나 레저용 운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수동 변속기가 많은 외국과 달리 국내 자동차는 자동 변속 96%로 압도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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