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이번 시즌 K리그 최고 공격수와 가장 단단한 수비진이 맞붙는다.
3위 상주 상무는 7월25일 주니오(34·브라질)를 앞세운 선두 울산 현대와 2020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주니오는 2018·2019 K리그1 올해의 팀 멤버다. 2020년에는 15골 2어시스트로 득점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7차례 경기 MVP와 라운드별 베스트11 8번 선정 역시 시즌 최다.
국군체육부대축구단 상무는 2020 K리그1 최다 연속경기 무실점 부문에서 4경기로 울산과 공동 1위다. 클린시트 7회는 단독 선두.
주니오는 2020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상무에 멀티골을 넣으며 울산 4-0 대승을 주도했다. 상무는 골키퍼 이창근과 안태현-권경원-김진혁-배재우로 이어지는 수비진으로 이번에는 주니오 득점력을 막아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울산은 15년 만에 K리그1 정상 탈환, 상무는 국군체육부대축구단 역대 한국 1부리그 최고 성적에 도전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시즌 K리그 최고 공격수와 가장 단단한 수비진이 맞붙는다.
3위 상주 상무는 7월25일 주니오(34·브라질)를 앞세운 선두 울산 현대와 2020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주니오는 2018·2019 K리그1 올해의 팀 멤버다. 2020년에는 15골 2어시스트로 득점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7차례 경기 MVP와 라운드별 베스트11 8번 선정 역시 시즌 최다.
국군체육부대축구단 상무는 2020 K리그1 최다 연속경기 무실점 부문에서 4경기로 울산과 공동 1위다. 클린시트 7회는 단독 선두.
주니오는 2020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상무에 멀티골을 넣으며 울산 4-0 대승을 주도했다. 상무는 골키퍼 이창근과 안태현-권경원-김진혁-배재우로 이어지는 수비진으로 이번에는 주니오 득점력을 막아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울산은 15년 만에 K리그1 정상 탈환, 상무는 국군체육부대축구단 역대 한국 1부리그 최고 성적에 도전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