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각종 카페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개인정보 20만 건을 수집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김 모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카페에 가입해 회원 명부를 복사하는 방법으로 680여 개 카페에서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 20만 건을 수집해 팔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취업정보사이트에 등록된 100여 개 회사의 구인 정보 담당자에게 빼돌린 개인정보를 팔려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의 통신 수사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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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40대 김 모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카페에 가입해 회원 명부를 복사하는 방법으로 680여 개 카페에서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 20만 건을 수집해 팔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취업정보사이트에 등록된 100여 개 회사의 구인 정보 담당자에게 빼돌린 개인정보를 팔려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의 통신 수사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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