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권력 구조상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0일) 브리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내각 총리가 다 유임되는 등 권력구조상에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신임 국방위원 5명이 모두 종전 헌법 체제하에서 무력을 담당하는 인물이었다"고 소개하며 군 출신 인사가 부각된 점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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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0일) 브리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내각 총리가 다 유임되는 등 권력구조상에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신임 국방위원 5명이 모두 종전 헌법 체제하에서 무력을 담당하는 인물이었다"고 소개하며 군 출신 인사가 부각된 점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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