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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선행, 저소득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위생용품을 후원..역시 유느님
입력 2020-07-24 02:30 
유재석 선행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또다시 기부에 나섰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3일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후 소녀들이 부족한 생리대로 인해 상처받지 않도록 생리대 키트를 지원하는 ‘한 뼘 더 자란 소녀에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기초화장품, 손 소독제, 응원 메시지로 구성됐고 전국 49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500명에게 지원됐다.


지파운데이션 측은 유재석의 후원으로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 기간에 필요한 생리대, 여성청결제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이효리, 비와 함께 싹쓰리로 활약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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