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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23일 전 경기 우천 취소…올해 2번째
입력 2020-07-23 18:00  | 수정 2020-07-23 18:03
우천으로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전 경기가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3일 5개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KBO리그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리그 5경기가 모두 취소된 것은 지난 12일에 이어 올해 2번째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모두 추후편성될 예정이다.
이날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먼저 오후 4시22분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NC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후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경기, 수원 LG트윈스-kt위즈 경기, 인천 롯데 자이언츠-SK와이번스 경기가 차례대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마지막으로 1시간이 지난 오후 5시24분 대전에서 진행될 KIA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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