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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유튜브서 랜선 집들이…"동생이 내 방에서만 자"
입력 2020-07-23 16:36  | 수정 2020-07-23 16:50
사진=‘정동원 TV’ 제공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랜선 집들이를 통해 자신의 보금자리를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오늘(23일) 정동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 TV에는 ‘정동원 리모델링 완성된 정동원하우스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정동원은 이 영상에서 1, 2층에 손님들이 많아서 3층만 집 공개를 하려고 한다”며 아늑한 공간을 소개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마당이 멋진 풍경으로 펼쳐진 집에서 정동원은 함께 지내는 친척들과도 단란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안겼습니다.


큰방, 화장실, 부엌, 할머니 방을 차례로 들어간 정동원은 동생이 자고 있는 틈을 타 작은 목소리로 책상, 책장, 옷장, 본인 사진이 걸려있는 커튼, 복층 위 동생 방까지 친절하게 소개했습니다.

정동원은 화장실이 굉장히 널찍해서 씻기 좋다”고 큰 방에 딸린 화장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생이 자기 방에선 잠을 안 잔다. 제 방에서만 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 하우스로 이름 지어진 이 집은 과거 정동원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직접 운영하던 펜션을 리모델링해서 지은 집입니다.

하지만 해당 집이 정동원의 명의가 아닌 그의 매니저 정 모씨 개인 명의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바탕 홍역을 홍역을 치렀습니다. 명의 논란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자 하동 군수까지 나서 ‘정동원 하우스 명의를 다시 정동원군의 이름으로 돌려놓으면서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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