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태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와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고 영상에서 김태희는 기존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당당하고 시크한 모습을 선보인다.
끌레도르는 2005년 출시돼 지난해까지 약 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원재료의 질감을 살리고, 최근에는 미니컵과 청키스타일 파인트 등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새 단장을 한 끌레도르와 김태희의 고급스러움의 시너지 효과를 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진한 맛의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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