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은 오후에 그쳐

금요일인 내일(2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23일)부터 내일(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입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25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4ｍ, 서해 앞바다에서 1∼3ｍ, 남해 앞바다에서 1∼3ｍ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ｍ, 서해 2∼5ｍ, 남해 2∼4ｍ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