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매장에서 쌍방울·남영비비안 마스크 판매

쌍방울그룹의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이 화장품 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협약을 맺고 전국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에서 자사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협약을 통해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자사 매장 외에도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500여곳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유통할 예정입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이번달 초 익산의 생산공장에서 시험 생산을 진행했고 곧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면서 "마스크 대란이 오지 않도록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영섭 남영비비안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판매처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마스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