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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측 “태국 담배 논란?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공식]
입력 2020-07-22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AOA 설현 소속사 FCN엔터테인먼트가 태국 담배 루머를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E채널의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걸그룹 멤버가 흡연과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재조명됐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걸그룹 멤버 A양이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갔을 때 호텔 객실에서 흡연을 하는 바람에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면서 광고 스태프들이 A의 신분을 밝히며 대신 사과를 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걸그룹 멤버가 설현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다.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며 이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대응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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