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지역 명소·맛집 알려준다…신한카드 `여기뜰지도` 선보여

신한카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여행지 정보를 알려주는 '여기뜰지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여기 뜰지도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여행 작가와 협업해 만든 대구·단양·고성·남원·남해 등 전국 5개 지역 지도로, 인스타그램(계정명 : @here.map)에서 볼 수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외지인들이 방문한 가맹점을 분석해 이용 건수와 금액, 전년 대비 이용 증감율, SNS를 분석해 각 지역의 인기 식당과 카페 등을 선정했다. 결제 데이터가 없는 야외 관광지 등은 여행 작가가 직접 경험해 추천한 곳을 중심으로 골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신한카드의 '히어로 프로젝트'의 두 번째 활동이다. 첫번째 활동은 을지로 상가에 그림을 그려주는 '을지로 셔터갤러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만의 브랜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한 히어로 프로젝트로 코로나19에 지친 고객과 지역사회에 선한 브랜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