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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 `로맥, 끝내기 배트는 가져가야지` [MK포토]
입력 2020-07-21 22:30 
매경닷컴 MK스포츠 (인천)=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2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롯데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SK는 6-7로 뒤지던 9회 말에서 로맥의 끝내기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
채태인이 로맥의 배트를 건네주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2연패에 빠졌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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