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주 한인 2세 출신으로 연해주와 시베리아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대표적 여성 독립운동가인 김알렉산드라 여사 등 56명이 훈장을 받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3일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90주년 기념식을 전후로 중국과 러시아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56명에게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이 각각 수여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2시에는 백범기념관에서 김 양 보훈처장과 김영일 광복회장,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선열 추념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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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오는 13일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90주년 기념식을 전후로 중국과 러시아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56명에게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이 각각 수여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2시에는 백범기념관에서 김 양 보훈처장과 김영일 광복회장,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선열 추념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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