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미군기지 주변 9곳 개발에 17조 투입
입력 2009-04-09 13:12  | 수정 2009-04-09 13:12
동두천 캠프 님블을 비롯한 경기지역 6개 시·군의 9개 주한미군 반환기지 주변이 2017년까지 민간자본 17조 원가량이 투입돼 관광단지나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수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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