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측이 오하영에 대한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에 "온라인상에서 에이핑크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발견했다"면서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오하영에 대한 악플을 검토한 뒤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며, 아티스트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하영은 최근 걸그룹 멤버 등으로 구성된 축구 동호회 FC루머의 인증샷을 공개했다가 악플에 시달렸다. FC루머가 여자팀 뿐 아니라 남자팀도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남자팀과 친목을 위해 만든 게 아니냐며는 오해가 생긴 것.
오하영은 "도 넘은 악성글들과 희롱하는 댓글들 개인적인 메세지가 와서 놀랐다"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여자팀이고 열심히 땀 흘리고 운동하는 보람에 다들 운동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걸그룹 에이핑크 측이 오하영에 대한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에 "온라인상에서 에이핑크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발견했다"면서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오하영에 대한 악플을 검토한 뒤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며, 아티스트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하영은 최근 걸그룹 멤버 등으로 구성된 축구 동호회 FC루머의 인증샷을 공개했다가 악플에 시달렸다. FC루머가 여자팀 뿐 아니라 남자팀도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남자팀과 친목을 위해 만든 게 아니냐며는 오해가 생긴 것.
오하영은 "도 넘은 악성글들과 희롱하는 댓글들 개인적인 메세지가 와서 놀랐다"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여자팀이고 열심히 땀 흘리고 운동하는 보람에 다들 운동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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