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0시 주요뉴스
입력 2009-04-09 10:48  | 수정 2009-04-09 10:48
▶ 한은, 콜금리 두 달 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했습니다. 가파른 경기하강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경기상황을 평가했습니다.

▶ "잘못이지만 제 진실 검찰과 달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잘못은 잘못이지만 제 진실과 검찰은 다르다고 밝혀 법적 책임에 대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 "포괄적 수뢰죄"…"죽은 권력에만 칼"
홍준표 여당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관계된 돈은 모두 포괄적 수뢰죄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에도 칼을 휘두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경기교육감 '진보 후보' 당선
경기교육감 직선에서 진보진영을 대표한 김상곤 한신대교수가 당선됐습니다. 과밀학급 해소와 강력한 평준화 교육을 추진합니다.


▶ 주가 1290 넘어…환율 하락
뉴욕 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지수 1290을 넘고 원 달러 환율은 134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 유튜브 '한국사이트 실명제 거부'
구글이 유튜브 한국 사이트에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실명제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이용자들은 유튜브 게시물을 볼 수만 있고 올릴 수는 없게 됐습니다.

▶ 장자연 전 매니저 불구속 입건
경찰은 고 장자연 씨 전 매니저 유장호 씨를 불구속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게 술 접대를 강요한 인사들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기업구조조정펀드, 다음 주 설립
경기침체와 금융위기 등으로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들을 인수해 회생시키는 기업구조조정펀드가 이르면 다음 주 설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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