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S&P500 종목 주가 등락률 예측하는 `콰라의 주가예측`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앱 m.Club에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미국 S&P500 종목들의 향후 주가 등락률을 예측해주는 신규 서비스 '콰라의 주가예측'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콰라의 주가예측은 콰라소프트의 AI딥러닝 알고리즘인 '마켓드리머'가 활용됐다. 주요 미국 주식의 향후 움직임이 고민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투자 전용 앱 m.Global에서 이용 가능하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가입자가 보유한 종목의 가격, 거래량, 기술적 지표, 공시 등을 통해 나타나는 신호를 요약해주는 'Dr.Big의 시그널'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또 AI분석을 통해 과거 해당 시그널이 발생했을 경우 주가 흐름은 어땠는지 AI 분석 결과도 함께 제공한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m.Club 서비스는 보다 쉽고 유용한 AI 투자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