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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사칭 SNS 주의 "개인 SNS 운영 안한다"(공식)
입력 2020-07-21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측이 김우빈을 사칭하는 SNS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에 최근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되어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여 공지드린다”며 현재 우빈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우빈 배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외엔 없다”고 밝혔다.
최근 김우빈의 이름으로 된 SNS 계정이 다수 등장해 팬들이 혼란을 겪자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힌 것. 누리꾼들은 "알려줘서 고맙다", "대체 왜 사칭을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인두암으로 2년여간 투병생활을 한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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