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가 디지털 뉴딜 최대 수혜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쏠리드는 전일 대비 380원(4.88%)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쏠리드에 대해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가장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가 통신사에 투자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다고 볼 때 가장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쏠리드"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국내 주요 건물 인빌딩 투자, 지하철 중계기 투자 규모가 급증할 수 있다"면서 "특히 쏠리드의 경우엔 통신 3사를 모두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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