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 경찰관과 안마시술소 업주 간의 유착 의혹이 불거지면서 추진된 하위직 경찰관들에 대한 '물갈이 인사' 규모가 464명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내 31개 일선 경찰서의 경위급 이하 464명에 대한 특별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경찰서에서 10명 안팎의 직원이 인사발령을 받았지만, 유흥업소 업주와의 고질적인 유착 비리로 도마 위에 오른 강남서에서는 75명, 서초서에서는 33명이 한꺼번에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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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내 31개 일선 경찰서의 경위급 이하 464명에 대한 특별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경찰서에서 10명 안팎의 직원이 인사발령을 받았지만, 유흥업소 업주와의 고질적인 유착 비리로 도마 위에 오른 강남서에서는 75명, 서초서에서는 33명이 한꺼번에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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