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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구족화가와 같이 짓는 미소` 특별전 개최
입력 2020-07-20 15:06 
전시에 참여한 구족화가들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8월 7일까지 송도사옥 1층 로비에서 '구족화가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로비 전시가 끝나면 서울 도산공원 인근 더샵 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8월 17부터 28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세계구족화가협회 한국지부인 한국구족회화협회에 소속된 김영수, 박정, 오순이, 이호식, 임경식, 임인석, 임형재, 황정언 8명이며, '도시 이야기(김영수 作)', '또 다른 시선(박정 作)', '내 마음의 풍경(오순이 作)' 등 총 26개의 작품이 이날부터 전시됐다.
특히 포스코강판의 고내식성 강재인 포스맥(PosMAC)에 잉크젯프린팅 기술로 구족화가 작품을 인쇄한 '포스아트'와 LG유플러스의 U+5G 기술을 접목시킨 증강현실(AR) 구현을 통해 마치 살아움직이는 듯한 작품들이 관람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구족화가들의 창작 방식과 스토리를 알리는 유튜브 영상도 제작해 전시장에서 방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예술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철학과 마음가짐, 희망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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