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 벤치서 영상보며 음란행위한 80대, 주민들 기겁
입력 2020-07-20 14:14  | 수정 2020-07-27 14:37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남성이 대낮에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덕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벤치에 앉아 영상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주민들이 목격했다. 놀란 주민들이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80대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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