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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임신 “안정이 필요한 시기...결혼식은 연말로 미뤘다“(공식)
입력 2020-07-20 11:51 
이영아 임신 사진=DB
배우 이영아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룬 가운데 엄마가 된다.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이영아가 지난 3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올해 연말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영아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펀치이엔티입니다.

금일 이슈된 배우 이영아씨와 관련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배우 이영아씨가 지난 3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올해 연말로 연기되었습니다.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이영아씨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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