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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다음주 예비신부와 예능 동반 출연
입력 2020-07-20 10:28  | 수정 2020-07-20 10:29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이 12월 결혼예정인 예비신부와 예능프로그램에 동반출연한다. 사진=MK스포츠DB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양준혁(51)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이 오는 12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와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나온다.
JTBC는 7월19일 양준혁 위원이 예비신부와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 26일 방영분에 동반 출연함을 예고했다.
양준혁 위원은 2019년 6월부터 ‘뭉쳐야 찬다에 고정출연 중이다. 연인의 존재는 2020년 1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연애 직후 양준혁 위원은 여자친구는 오랜 팬이다. 올해 안으로 결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 7월19일 방영분에 따르면 양 위원은 반대를 극복하고 예비신부 부모님으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았다.
양준혁 위원은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베스트10에 선정된 살아있는 KBO리그 전설이다. 이종범(50·주니치 드래곤즈 2군 연수코치) 아들 이정후(22·키움 히어로즈)처럼 결혼 후 얻을 2세가 대를 이어 스타가 될지에 벌써 관심사다.
허구연(69) MBC 야구 해설위원은 7월3일 베이스볼 투나잇 프리뷰톡을 통해 이정후가 빨리 결혼해서 양준혁 아들과 이종범 손자가 같이 뛰는 게 더 빠를 것”이라며 ‘양준혁 아들 vs 이종범 아들 가능성에 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양 위원은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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