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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에 3-0 완승’ 무리뉴 감독 “EPL 6위 안에 들겠다”
입력 2020-07-20 10:12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EPL 6위 안에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주제 무리뉴(57)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 안에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에 3-0 완승을 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7경기 16승 10무 11패 승점 58로 6위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EPL에서 토트넘은 많은 승점을 기록한 팀 중 하나다. 현재 6위 자리를 위해 싸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 EPL 5, 6위에 오른 2팀은 자력으로 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한다. 만약 잉글랜드 FA컵에서 아스날이 준우승에 머물면 7위도 진출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후 무리뉴 감독은 EPL에서 13승 5무 7패 승점 44를 기록 중이다. 리버풀(59점), 맨체스터 시티(50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6점)에 이어 4번째로 많다. 순위도 당시 14위에서 6위로 8계단 상승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단 1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26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3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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