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퀴즈 위의 아이돌이 오늘(20일) 베일을 벗는다.
KBS2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 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년간 아이돌 전문 MC 프로그램을 맡아왔던 정형돈과 선을 넘나드는 대세 방송인 장성규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정형돈이 장성규에게 ‘선넘규(선을 넘는 장성규)라는 애칭을 지어줬을 만큼 친분이 두터운 사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 세븐틴이 ‘퀴즈 위의 아이돌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첫 회에서는 외국 국적 멤버인 조슈아 버논 준 디에잇과 함께 호시 도겸 승관 디노가 출전해 퀴즈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세븐틴은 퀴즈 대결에 한껏 몰입한 데 이어 정답을 맞힌 짜릿함에 세트장을 질주하는가 하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퀴즈 대결에 긴장감 역력한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퀴즈 위의 아이돌에 대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왁자지껄한 재미를 품은 퀴즈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연 ‘퀴즈 위의 아이돌이 월요일 안방에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관심이 쏠린다.
‘퀴즈 위의 아이돌은 20일 오후 8시 3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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