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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오늘(20일) 전역...코로나19 여파 미복귀 제대[MK이슈]
입력 2020-07-20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오늘(20일) 전역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8일 말년 휴가를 나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자대 복귀하지 않고 이날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열지 않는다.
온유는 지난 2018년 12월 샤이니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 기초군사훈련 후 군악대 소속으로 약 2년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그는 군 복무 중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로써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또 다른 샤이니 멤버인 키와 민호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막내 태민은 아직 입대 전이다.
한편 온유는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셜록, ‘뷰, ‘데리러 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6년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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