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일구는 "들어오는 사연이 대부분 문자 사연인데, 이 사연은 정성스럽게 손편지로 보내주셨다"면서 "편지 마지막에 영탁 씨를 영원히 응원하겠다고 적어주셨다"고 특별한 청취자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영탁은 "편지 보내주신 아버님께 너무 감사하다. 팬들이 주는 편지는 하나도 빠짐없이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일구는 영탁에 기억에 남는 팬레터를 꼽아달라고 말했고 영탁은 "건강이 좀 좋지 않으신 분이 나로 인해 살아갈 힘을 얻고 있다는 편지가 기억이 난다"면서 "잘 버텼다는 칭찬을 스스로에게 많이 한다. 내가 버텨서 많은 분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거 아닌가. 보람을 느낀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로트 가수 영탁이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일구는 "들어오는 사연이 대부분 문자 사연인데, 이 사연은 정성스럽게 손편지로 보내주셨다"면서 "편지 마지막에 영탁 씨를 영원히 응원하겠다고 적어주셨다"고 특별한 청취자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영탁은 "편지 보내주신 아버님께 너무 감사하다. 팬들이 주는 편지는 하나도 빠짐없이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일구는 영탁에 기억에 남는 팬레터를 꼽아달라고 말했고 영탁은 "건강이 좀 좋지 않으신 분이 나로 인해 살아갈 힘을 얻고 있다는 편지가 기억이 난다"면서 "잘 버텼다는 칭찬을 스스로에게 많이 한다. 내가 버텨서 많은 분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거 아닌가. 보람을 느낀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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