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규 상장사 대부분 실적 전망 부풀려"
입력 2009-04-08 13:19  | 수정 2009-04-08 13:19
지난해 증시에 신규 상장한 기업의 상당수가 실적 전망을 부풀려 발표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컨설팅업체 큐더스IR연구소는 기업공개를 한 38곳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조사한 결과, 예상 매출액을 100% 이상 달성한 기업은 9곳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이익을 전망한 35곳 가운데 목표를 달성한 기업은 5곳이며, 순이익 전망치를 발표한 기업 23곳 중에는 3곳만 전망치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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