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도` 100만 관객 돌파…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서 1위
입력 2020-07-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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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이후 4년이 지나 폐허가 된 반도에서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개봉 나흘째인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반도는 이날 오전 8시 10분 누적 관객 100만790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4위인 '국제시장'과 같은 속도다.
'반도'는 지난 15일 한국과 동시에 개봉한 대만과 싱가포르, 16일 개봉한 말레이시아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베트남에서도 '기생충'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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