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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여름특집 1탄, 진시몬·김호중부터 권혁수·KCM까지...절친 총출동
입력 2020-07-17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에 김호중 진시몬, 김태우 임정희, 권혁수 KCM, 장은아 알리 등이 출격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불후의 명곡'이 준비한 여름 특집 제 1탄 '친구 특집'으로 진행되며,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모여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팬심을 밝히며 시작된 인연으로 세대 차를 뛰어넘는 브로맨스의 주인공인 진시몬 김호중, 81년생 동갑내기 뮤지션 김태우 임정희, KBS 예능 '노래싸움 승부'에서 라이벌로 만나 절친이 된 권혁수 KCM,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역에 더블캐스팅 되며 우정을 쌓은 장은아 알리, 2008년 걸그룹 투앤비(2NB) 멤버로 만나 힘든 무명 시절을 함께 버틴 솔지 이로, 지방 행사에서 만나 절친이 된 신흥 트로트 대세 김나희 박서진이 출연을 예고했다.
진시몬 김호중은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를 선곡, 진중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김태우 임정희는 S.E.S.의 ‘Just A Feeling'을 선곡해 파워 성대 소유자들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또 권혁수 KCM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해 짜릿한 고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를 준비, 장은아 알리는 뮤지컬 위키드 넘버 ‘Defying gravity'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솔지 이로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해 서로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김나희 박서진은 이지연의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를 선곡해 80년대 고고장을 연상케 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흥 넘치는 신나는 무대부터 위로와 감동의 무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8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제공| KBS 2TV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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