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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2` 한혜진 "섭외 요청, 모델 한혜진과 헷갈린 줄 알았다"
입력 2020-07-16 20:19  | 수정 2020-07-17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한혜진이 '밥블레스유 2'에 나와 "모델 한혜진씨한테 잘못 전화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 18화는 '영국 가정식의 세계'로 꾸려졌다. 배우 한혜진이 오늘의 인생 언니로 등장했다.
한혜진은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 때 놀랐다"며 "모델 한혜진씨한테 할 걸 잘못 건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요즘 인터넷에 이름을 검색하면 모델 한혜진이 너무 크게 뜬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모델 한혜진이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긴 한다"며 수긍했다.

이에 박나래도 동명이인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그가 무명시절 포털에 이름을 검색하면 걸그룹 스피카의 박나래가 먼저 떴다는 것. 김숙도 "이름으론 내 앞에서 논하지 말라"며 '손숙, 이숙, 현숙'이 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선배님은 그냥 '쑥'처럼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개그맨의 김영철의 사연을 공개했다. 김영철이 신인 시절 통장에 거액이 입금됐는데 알고보니 '궁예' 김영철씨 출연료가 잘못 입금됐다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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