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9건을 포함한 699억원 규모, 79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24건이나 포함,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는 신규 공매대상 물건을 22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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