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부평` 17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이수건설은 오는 17일 '브라운스톤 부평'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25층, 7개동 총 726세대 중 439세대(전용 ▲59㎡A 281세대 ▲59㎡B 44세대 ▲72㎡A 50세대 ㅍ72㎡B 64세대)을 일반에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부평IC, 인천대로도 가까워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삼산초, 부평북초, 영선초, 삼산중 등 교육시설이 있고 이마트, 삼산시장, 농산물도매시장,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많다.
단지 안에는 분수와 놀이터, 놀이터,운동시설을 갖춘 광장이 조성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 건식세차 시스템(지하주차장) 등 특화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안면인식 도어카메라 및 CCTV,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동체감지기, 비상벨 시스템, 조기경보시스템 등 보안 설비도 대거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안에는 세대환기 시스템과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친환경 가구 마감재와 친환경 에코시트로 집 내외부의 공기오염 걱정을 줄였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LED조명 등으로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해당), 31일 1순위(기타), 8월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18~20일 모델하우스(인천 서구 청라동 167-30)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