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열 한은 총재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일치 결정"
입력 2020-07-16 11:3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삼성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일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0.50%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단행하며 처음으로 제로금리 시대를 열었다. 이어 5월에도 금리를 추가(0.25%포인트)로 인하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