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사 후 1년 이상 다니면 최대 1억원 무이자 대출, 어느 회사일까
입력 2020-07-16 09:06  | 수정 2020-07-16 14:51

블록체인·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설립 이래 최초로 개발자를 공개채용한다.
두나무는 2020년 하반기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는 iOS·안드로이드·서버·플랫폼 개발자등으로 채용 인원은 총 00명이다. 오는 8월까지 두나무 채용 공식 이메일로 희망 직군을 기재한 자유 양식의 이력서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순으로 진행하며 지원 직군에 따라 전형이 추가 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입사자 혜택이다.
두나무에 따르면 입사자는 최대 1억원 무이자 임직원 대출(1년 이상 재직시)을 받을수 있다. 또 매년 본인을 포함한 가족 4인에게 인당 100만원 상당의 건강 검진이 제공된다.
본인 생명보험은 물론 본인과 직계 존비속까지 대상으로 하는 치과 진료 포함 실손 의료비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맥북 등 업무를 위한 고사양 장비도 기본 지급하며 인당 30만원까지 키보드, 마우스 등 업무에 필요한 주변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