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승기가 자신의 사주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14일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트위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리즈 '투게더'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
이승기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사주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는 "이번에 바이러스가 번졌을 때 이승기가 있어서 그래도 대한민국은 좀 나은 게 아니냐고 하셨다"며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건 저는 자연재해 전문이지. 역병 전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앞서 한 방송에서 "사주팔자가 아주 좋다. 자연재해나 전쟁도 피해 가는 사주"라는 역술인의 풀이를 들었다. 이승기 역시 영화 '궁합'에 출연할 당시 "역술가 역을 맡아 공부를 할 겸 사주를 많이 보러 다녔는데, 제 자랑 같지만 5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주라더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은 과거 이승기가 일본에 가야할 일정이었으나 스케줄 상 방문을 취소하자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다는 점, 2012년 국내에 태풍 '링링' 피해가 있을 때 이승기가 인도네시아에서 귀국하자 태풍이 잠잠해진 사례들을 찾아내며 이승기의 사주팔자 덕이라고 설명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 출연 중이다. tvN 새 드라마 '마우스'로 드라마 복귀 예정이다.
shinye@mk.co.kr
배우 이승기가 자신의 사주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14일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트위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리즈 '투게더'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
이승기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사주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는 "이번에 바이러스가 번졌을 때 이승기가 있어서 그래도 대한민국은 좀 나은 게 아니냐고 하셨다"며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건 저는 자연재해 전문이지. 역병 전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앞서 한 방송에서 "사주팔자가 아주 좋다. 자연재해나 전쟁도 피해 가는 사주"라는 역술인의 풀이를 들었다. 이승기 역시 영화 '궁합'에 출연할 당시 "역술가 역을 맡아 공부를 할 겸 사주를 많이 보러 다녔는데, 제 자랑 같지만 5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주라더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은 과거 이승기가 일본에 가야할 일정이었으나 스케줄 상 방문을 취소하자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다는 점, 2012년 국내에 태풍 '링링' 피해가 있을 때 이승기가 인도네시아에서 귀국하자 태풍이 잠잠해진 사례들을 찾아내며 이승기의 사주팔자 덕이라고 설명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 출연 중이다. tvN 새 드라마 '마우스'로 드라마 복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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